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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진심

서울우유 마이픽 꺾어먹는 요거트 플레인ft.쿠키링 후기

by 티진남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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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언제 먹었더라? 저번주에 먹었던 것 같은데.

 

마이픽 꺾어먹는 요거트 플레인ft.쿠키링을 먹어봤다.

 

나는 어릴때부터 요플레를 좋아했었다.

빙그레 요플레도 좋아했고, 가끔씩은 불가리스처럼 고-오급 요플레를 부모님이 사줄때면 기분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두세개씩 퍼먹었었음.

 

나중에 요플레 만드는 무슨 용기 같은거 집에 생겼을때는, 불가리스랑 우유랑 넣어서 플레인요거트 잔뜩 만든 다음에 딸기잼 넣어서 먹고 그러기도 했었다.

 

그랬기에 나이가 들어서는 비요뜨, 톡핑같은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꺾어먹는 요플레도 사서 먹어보고 그랬는데.

 

이번에 처음 보는게 있어서 한 번 사서 먹어봤다.

서울우유 마이픽 꺾어먹는 요거트 플레인

 

마이픽 어쩌고저쩌고인데, 맛은 상상하는 그대로의 맛이다.

 

살짝 달달한 플레인요거트에 오레오오즈 쿠키 부분 넣어서 먹는 맛.

 

실제 갓 만들어진 플레인요거트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플레인요거트는 기본적으로 살짝 시큼한 편이고 단 맛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런 데에 들어가는 플레인요거트는 설탕을 꽤나 많이 때려부어서 만드는 편인데, 아무튼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맛은 정말 무난한.. 다르게 말하면 특색없는.

 

또 토핑으로 들어간 쿠키링도 정말 오레오오즈 딱 그 맛이라서 뭐라 더 말할 게 없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너~무 무난해서.

굳이 재구매는 안할 것 같다.

 

난 그냥 비요뜨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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