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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피자 멜팅고구마, 포테이토크러쉬 후기 드디어 4월 미친 폭주가 끝났군요. 사실 사진을 안찍었다뿐, 평일에 기숙사에서 못하니까 주말에 하루 2배달 시켜먹었던게 나에요. 와 진짜 미친새끼였을까?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놓고 기숙사로 돌아오는데 속은 더부룩하지, 이것저것 안좋은거 쳐먹어서 피부도 안좋아지고 몸도 안좋아지고.. 4월이 개빡센 월이긴 했지만 다음부터 이런 폭주는 자제해야겠다. 뭐 남는게 없는 폭주니까 차라리 잠이나 자는게 백오십만배 낫겠음. 아무튼 배민을 켰는데 예술피자란 곳이 평이 좋았나? 아무튼 그래서 시켜봤었다.  맛은.. 개맛도리였음.  일단 가격도 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피자 사이즈도 컸고, 포테이토피자 위에 토핑 보면 알겠지만 토핑 진짜 미친놈처럼 퍼준다. 거기에 리뷰이벤트로 어니언링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개혜자 아닐.. 2024. 5. 6.
노랑통닭 뿌리노랑 후기 저번달에 노랑통닭 뿌리노랑도 먹어봤다. 찍은것보다 안찍은 음식이 많은데, 참..어쩐지 살이 뒤룩뒤룩 쪘더라. 노랑통닭은 원래 모르는 브랜드였다. 이름부터가 너무 토속적이고, 존나 맛없는 치킨 팔 것 같다고 생각했단말이지.그래서 시도조차 안해본것도 있다. 또 가격도 별로 안싸;;;동네 치킨집같이 생긴게 알고보니 프차였고, 그래서 가격도 프차급으로 받으니까 할인을 때리든 말든 그냥 도전 안하고 안정빵으로 다른 유명한 프차 먹고 말지~ 이랬거든. 그런 내가 노랑통닭을 시도한 이유.유튜버 가오니가 이걸 먹고 추천하더라고? 맛있다고. 그래서 시켜봤다. 노-랑통닭 뿌리노랑.  이렇게 생겼다. 음.. 일단 기본적으로 다 순살이었고, 뭔가 미묘하게 뿌링클 같은데 뿌링클보다 맛없는 가루들이 뿌려진 치킨이었음. 치킨은 담.. 2024. 5. 5.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후기 안녕하세요, 치킨 후기로 돌아온 티진남, 티없이 치킨에 진심인 남자입니다. 와 컨셉 개같네 그만할게요. 이번 먹부림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이 날은 무려 혼자서^^ 대학로에 가서 뮤-지컬을 보고(히키코모리도 사람이야!) 감동의 눈물 줄줄 흘리며 집으로 오는데, 대학로가 존나멀어서 오는 길에 기진맥진하여 이건 배고파서 사람이 뒤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시킨 치킨이다.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 들어와서 와구와구 먹었다. 물론 맥주도 곁들여서.이러다 돈 없어서 굶어뒤지는거 아니고, 지방간과 간경화로 돈 벌기도 전에 뒤지는 게 아닐까? 어쩌라고, 내 인생인데 아무튼 미래의 내가 책임질 인생이니 지금 나는 신경 안쓸래^^후.. 크 영롱한 자태. 굽네치킨은 내가 알기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닭으로 알고 있다.. 2024. 5. 4.
썬칩 갈릭바게트 후기 회사 탕비실에 썬칩이 있어서, 가끔 회사에서 까먹는다. 근데 이거 은근 맛있더라고. 내 돈 주고 사먹지는 않는 과자인데, 회사 돈으로 사먹는거라 그런가? 아무튼 그렇게 썬칩에 길들여지고 있다가, 개긑튼 출근을 견디고 금요일에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와서 거하게 한 잔 하고. 2차로 뭘 먹을까 편의점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썬칩 갈릭바게트 맛이 보이는거다. 돈 벌어서 어따써?(제발 그만 써) 라는 생각으로 집어서 사와서 먹어봤다. 과연 맛있었을까?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칼로리는 403Kcal인데, 어차피 칼로리는 신경 안쓰고 먹기 때문에^^칼로리 신경쓸거였으면 술 안마시죠? 근데 난 이거 술안주로 사왔죠? 칼로리 따지는게 너무 어불성설인 것이다. 아무튼 나는 마늘빵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마늘빵 소스면 망할수가..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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