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후기 오랜만에 컴백.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다. 사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맥주들 많이 사서 뒤지게 많이 마셨는데, 사진 찍어둘 생각도 정신도 없었음. 나는 금요일에 집으로 돌아가서 주말 보내다가 일요일에 회사 기숙사로 복귀하는데, 평일이 너무 고단하다보니까 집에 오면 폭주하고 맥주랑 소주 마신다.. 그래서 4캔 11,000원에서 그 이상 하는 편의점 맥주 사다가 퍼마시거나 가족들이랑 소주 들이붓거나(말했듯이 나 친구 없음) 하는데, 평소에 회사 기숙사에서는 술 안마시다가 갑자기 들이부으니 사진 찍을 정신이 어딨음. 그냥 헤롱헤롱 가지. 아무튼 결론적으로 이건 그나마 정신이 남아있을때, 신기하게 생겨서 사와봤다.아사히는 먹어봤는데 이렇게 조그맣고, 뚜껑을 딸 때 뾱 하고 따지는게 아니고 통조림.. 2024. 5. 2. 카페꼼마 드립백(비모어프레젠트) 후기 커피 알못의 커피 후기. 나는 커피에 까다롭진 않아서, 산미만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그렇다고 G7처럼 개같이 산미 갖다버린 맛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저가 커피중에서 비교한다면 산미 좀 더 적은 메가커피보다는, 산미가 조금 있는 컴포즈커피를 더 좋아하는 입맛임. 그 이외 프랜차이즈 카페를 거의 갈 일이 없어서 비교는 여기까지만. 이번에 마셔본 건 카페꼼마 드립백이다. 이렇게 생겼다.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하니까 이걸 선물로 주길래, 한 번 마셔봤음. 드립백은 원두 가루를 내서 파는건데, 여기다가 뜨거운 물 부어주면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뭐 그런거라는데 저도 처음 써봐서 잘 몰라요^^ 포장지 뜯고, 아래처럼 컵에다가 장착하고 물을 부어주었다. 이 때 감기기운으로 상당히 고생하던 시기라 도저.. 2024. 4. 17. 동대문엽기떡볶이 마라로제(엽떡 마라로제) 후기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엽기떡볶이는 특유의 감칠맛? 그런거때문에 가끔 먹을때가 있다. 또 은근 엽떡이 혼술할때 좋크든요. 맵게는 못먹지만. 어쨌거나 이번에 먹어본 건 엽기떡볶이 신(?)메뉴 마라로제. 먹다 찍어서 좀 그렇긴 한데 비쥬얼은 아래와 같다. 난 딱 기본으로 시켰다. 이것저것 추가 안하고 베이직하게. 만팔천원인가 나왔는데 이걸로 두 끼를 먹었으니 딱히 아깝지는 않은 가격인듯. 뚜껑을 따면 안에는 기본 토핑으로 유부, 우삼겹, 분모자, 소세지, 오뎅, 떡, 양배추가 들어가있다. 더 있는지는 기억안남. 맛은.. 뭔가 좀 미묘함. 내가 착한맛으로 먹어서 그런건지, 일단 첫 입에는 마라맛이 거의 안느껴진다. 달달고소한 로제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문제는 이 안에 산초가 통째로.. 2024. 4. 17. 브레디크 초코쿠키 브라우니 후기 이번에 먹어본 간식은 브레디크의 초코쿠키 브라우니다. gs25에서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브레디크 빵은 뭔가 미묘해서 안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브라우니는 처음 봤기에 한 번 경험해보려고 구입해봤다. 가격은 2,000원인데, gs페이로 주문하면 1+1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즉 gs페이 결제 시 개당 1,000원꼴인데 나는 gs페이가 없고, 굳이 만들고싶지는 않았어서 2000원주고 한 개만 샀다. 포장을 뜯어보면 아래처럼 브라우니에 쿠키가 쏙쏙 박혀있는 모양새다. 의외로 쿠키는 실하게 박혀있었는데 문제는.. 쿠키가 바삭바삭한 쿠키는 절대 아니었고, 눅눅한 오레오? 인데 오레오보다 맛없는 쿠키였다. 그리고 브라우니 자체도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음. 보통 브라우니 하면 달달하고 밀가루 향 안나고 부.. 2024. 3. 3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